튜토리얼

캐릭터를 선택한 후 게임이 시작되면 튜토리얼 모드부터 진행하게 된다. 게임에 대한 명령어나 스킬 사용법 등 다양한 부분을 설명하는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주의해서 보기 바란다.

튜토리얼이 시작하면 볼 수 있는 NPC 레아는 첫 번째 퀘스트로 용병 2명 고용하고 돌아오라고 한다.

레아의 첫번 째 퀘스트. 원하는 용병 2명을 용병 관리자에게서 고용하라고 한다.

용병 관리자가 찾기 어려우면 좌측 상단에 보이는 ‘자동 이동’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이동하게 된다. 자동 이동은 퀘스트 진행 시에나 NPC, 마을, 사냥터로 이동할 때 편리하게 사용되므로 기억해 두자.

용병 관리자. 레아가 있는 위치에서 오른 쪽에 있다.

괜히 아무 용병이나 선택했다가 나중에 용병을 다시 고용하려면 1레벨부터 다시 키워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선택할 때 주의해서 고르는 것이 좋다.

용병을 고용한다. 가급적이면 여기서 나중까지 함께할 탱커를 고용하는 것이 좋다.?첫 용병 두 명은 메인 캐릭터가 탱커가 아닌 이상 2명 정도 고용해 주는 것이 좋다. 탱커가 레벨이 낮으면 후반으로 갈수록 게임 진행이 어려워 지기 때문이다.

용병을 고용하면 좌측 상단의 내정보를 클릭한 후 진형 변경을 선택하여 캐릭터 배치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진형을 변경해 보자. 용병을 고용한 후 다시 레아에게 돌아가면 자신의 두 번째 자매인 엘리시안을 만나라고 한다.

자동 이용을 사용하면 굳이 위치를 찾지 않아도 알아서 이동한다. 엘리시아는 전투에 대한 튜토리얼을 진행하며 주변에 있는 라베일을 처치하라고 한다.

라베일은 바로 주변에 잔뜩 있다. 몬스터를 마우스 왼 클릭하여 이동하면 전투 모드로 변경된다. 라베일은 공격을 하지 않는 몬스터이므로 튜토리얼 설명을 보면서 전투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 세 번째 자매인 리리스를 만나면 용병을 한 명 고용할 수 있다.

퀘스트가 모두 종료되면 정령의 숲으로 이동시켜 주는데 한양, 부산, 사포로, 하얼빈 네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어느 곳으로 이동하던지 게임 진행에 문제가 없으므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이동하면 된다.

어느 곳으로 갈지 선택한다. 어딜 가더라도 별 문제는 없다.

사냥터 정보

20레벨까지 퀘스트를 따라 이동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다음 사냥터로 이동할 수 있다. 다음은 레벨에 따른 주요 사냥터를 정리한 것이다.

■ 정령의 숲

첫 사냥터인만큼 몬스터들의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냥이 가능하다. 단, 오염된 일각수의 경우 전기 방전 마법으로 하나의 대상에 300 이상의 피해를 입히므로 주의해야 한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중간보스인 변이된 나무정령과 정령의 숲의 보스인 페리와 전투하게 된다. 변이된 나무정령은 10레벨 이상이라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 중간 보스인 변이된 나무정령. 어렵지 않게 쓰러뜨릴 수 있다.

보스인 페리는 전체 마법 공격을 사용하므로 퀘스트로 받은 침묵의 주술서와 니케의 주술서 등 주술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 정령의 숲의 보스 페릴. 거의 쓰러뜨렸다고 생각한 순간..

▲ 전체 마법에 의해 우수수 쓰러지는 용병들. ㅜ_ㅜ

■ 황하 옛터

황하 옛터부터 던전이 등장하게 된다. 요순 신전과 별관은 일반적인 전사형 몬스터가 등장하므로 탱커를 앞세우면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지만 팔괘의 방은 모든 몬스터가 원거리 형으로 체력이 낮은 용병들의 급사율이 높으므로 용병들의 방어구를 최대한 인첸트 한 후 진입하는 것이 좋다.

팔괘의 그림자는 황하 옛터 내의 파티형 던전 지역으로 이동 중에 갑작스럽게 전투 모드로 변경된다. 마고의 그림자 사수를 제외하면 부담스러운 몬스터는 아니지만 몬스터들이 계속 난입해 들어오기 때문에 인해전술로 인한 전멸이 자주 발생한다.

가급적이면 주변의 플레이어와 파티를 맺고 사냥을 하길 권한다. 중간보스는 그림자의 마녀로 레벨은 높은 편이지만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보스인 서역 무녀는 주변의 몬스터들에게 광역 힐을 사용하는 몬스터로 보스의 힐을 차단하지 못하면 클리어하기 어렵다. 반대로 힐만 차단한다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으므로 스턴이나 침묵 계열의 스킬, 주술서 등을 이용하여 공략하는 것이 좋다.

■ 용궁

용궁 정문 까지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용궁 내부부터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여기서는 2차 제조부터 필수로 들어가는 재료인 진주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벨이 높아지더라도 종종 오게 되는 지역이다.

용궁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물속성의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물 속성을 지닌 바이킹은 마법 데미지에 절반만을 입게 된다. 바이킹을 전열에 내세우면 마법에 의한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보스는 용왕이 등장하는데 정령의 숲의 보스는 페리와 같이 전체 공격마법을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침묵의 주술서를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