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데이터·신뢰성 검증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가 자연어처리(NLP)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EMNLP 2025'에 논문 3편을 등재했다고 4일 밝혔다. EMNLP는 국제언어학회(ACL) 산하 세계 3대 NLP 학회 중 하나다. 매년 글로벌 빅테크 및 주요 연구기관의 최신 AI 연구 성과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채택된다. 올해는 8000여편 이상의 논문이 접수돼 약 3 수원솔로몬저축은행 9.51%만 최종 채택됐다. 셀렉트스타 소속 연구진 5명이 참여한 논문 3편 중 1편은 상위 22% 내의 메인 논문으로 채택됐다. 셀렉트스타는 2023년 EMNLP 논문 2건 등재를 포함해 총 5건의 논문이 채택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등재된 3편의 논문은 AI 시대의 핵심 과제인 데이터 편향 최소화, 추론 성능 내집마련대출상환 고도화, 데이터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셀렉트스타 관계자는 "이번 채택은 회사가 주력하는 AI 데이터와 신뢰성 검증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셀렉트스타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대표 AI(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이번에 입증한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데이터를 생성할 계획이다. 또 예상가격 자체 개발한 AI 신뢰성 검증 솔루션 '다투모 이밸'(Datumo Eval)의 기술적 확장에도 적용한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자체 개발한 AI 신뢰성 검증 기술력이 글로벌 학계에서 인정받았다"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AI 신뢰성 검증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 재무계산기프로그램 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