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공식 방문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시각) 남아공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동·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박3일간의 이집트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1일(현지시각)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이집트 쪽의 배웅을 받으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늦은 시각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에 도착해 이튿날인 22일부터 주요 20개국 회원국 대표 자격으로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정상회의 첫날인 22일, 이 대통령은 1세션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경제성장, 무역 역할, 개발 재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세션에서는 ‘회복력 있는 세계’를 주제로 재난 위험 경감, 기후 변화 대응 등을 논의한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다. 이 대통령은 23일 3세션에서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핵심광물, 양질의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하며 일정을 이어간다.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오스트레일리아 등 믹타(MIKTA) 회원국들과의 정상 회동도 예정돼 있다. 믹타는 멕시코·인도네시아·한국·튀르키예·호주로 구성된 중 릴게임하는법 견국 모임으로 올해 한국이 의장국이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4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이번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과 관련해 “국익중심 실용 외교를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 지역으로 다각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양자 외교도 이어진다. 이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바다이야기비밀코드 각각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한-프랑스 정상회담은 지난 9월 유엔총회가 열린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프랑스 쪽 사정으로 취소됐다.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는 항공·원자력·교통과 함께 인공지능·양자·우주 등 혁신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독일과는 피지컬 인공지능을 비롯한 제조업 협력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신형철 기 바다신2 다운로드 자 newiron@hani.co.kr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