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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해준송효
날짜 : 25-11-08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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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부산, 울산 세 시도지사가 지난해 KBS창원을 시작으로 부산에 이어 마지막 합동 토론회를 울산에서 열었습니다.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 시도지사의 공동 대응 전략, 진정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수도권 일극 체제 속에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동남권 경제.
지역 기업들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해법을 찾기 위해 KBS창원과 부산에 이어 울산에서 세 번째 머리를 맞댄 세 시도지사.
경남은 경제자유자치도, 부산은 행정통합 등 부울경 동맹, 울산은 인공지능 기반 신산업 등 지역별 개인급전대출 미래 전략과 과제를 공유했습니다.
[박완수/경남지사 : "경남 같은 경우에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든지, 또 앞으로 '경제 자유 자치도'로 가기 위해서 경남의 모든 지역에서 규제를 완화해서…."]
[박형준/부산시장 : "울산시장님께서 부산과 경남이 통합 잘하면 그다음에 합류하시겠다고 그랬으니까, (부울경은) 대한민국 새희망홀씨대출조건 내에 하나의 연방의 한 주 같은 그런 위상을…."]
[김두겸/울산시장 : "AI를 기본으로 한 신산업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역할 분담을 할 것이냐, 거기에 따른 인재 육성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게 풀어야 할 숙제고…."]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서는 동남권 경제 성장에 도움을 줄 실효성 있 국민은행 마이너스통장 연장 는 정책이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박완수/경남지사 : "정부에서는 수도권 집중 투자가 아니고 지방에 대한 집중 투자, 수도권에 대한 투자를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전시켜야 한다."]
[박형준/부산시장 : "(지역 균형발전이) 실질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떡을 나눠주는 방식이 아니라 떡 시루를 만들어주는 방식이 뭔지를 미즈사랑 모델 (이해해야 합니다.)"]
세 시도지사는 이번 토론회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진정은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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