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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가 4개월 연속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대구지역 악성 미분양 아파트는 3천669가구로 전월(3천702가구)보다 33가구(0.9%) 줄었다. 지난 5월(3천844가구) 정점을 찍은 뒤 6월(3천824가구), 7월(3천707가구), 8월(3천702가구)에 이어 9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것이다.
하지만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최다 물량 기록을 벗어나지 못했다. 대구 다음으로는 경남(3천311가구), 경북(2천949가구), 부산(2천749가구), 경기(2천87 핸드폰요금신용불량 가구) 순으로 많았다.
구·군별로는 달서구(1천385가구)가 가장 많았다. 이어 서구(765가구), 중구(475가구), 수성구(422가구), 동구(324가구), 북구(142가구), 남구(101가구), 달성군(55가구) 순이었다.
악성 미분양을 포함한 9월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8천537가구로, 전월(8천762가구) 생애최초전세자금대출 보다 225가구(2.6%) 감소했다. 이는 지난 7월(8천977가구) 이후 3개월째 감소세다.
구·군별로는 달서구가 전월(2천654가구)보다 7가구 늘어난 2천661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동구(1천299가구), 북구(1천188가구), 수성구(954가구), 중구(851가구), 서구(765가구), 남구(764가구), 달성군(55가구) 순 8등급대출문의 이었다.
한편 대구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천598건으로 전월(2천10건)보다 29.3% 늘어났다. 전년 동월(2천218건)보다는 17.1% 증가했으나, 지난 5년 평균보다는 1.1% 모자랐다.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전월(5천841건)보다 6.5% 늘어난 6천219건을 나타났다. 전년 동월(5천250건)보다는 18.5 대출모집인제도 %, 5년 평균보다는 19.0% 각각 늘어난 수치다.
김상진 기자 sjkim@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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