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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갤럭시S10 5G와 LG V50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통신3사의 경쟁도 가속화되고 있다. LG V50의 경우 SKT, KT, LGU 모두 공격적인 공시지원금을 내걸었다.

5G 가입자가 약 한달 반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 당초 이통사들은 신규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책정할 때 요금할인 25% 할인 해주는 선택약정 지원금보다 공시지원금을 낮게 책정했으나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와 LG V50 씽큐에 대해서는 선택약정 총 지원금보다 더 많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판매점에서 제공하는 지원금까지 더하면 LTE 스마트폰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더불어 판매점끼리도 치열한 지원금 경쟁을 펼치면서 5G 스마트폰의 가격은 출고가 대비 바닥을 치고 있다.

한편, 네이버 카페 ‘국대폰’ 은 5G 스마트폰에 대해 온라인 최대 지원금을 지급하고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출혈경쟁에 합류하겠다고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대폰은 네이버 회원 수 83만 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 1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카페다. 

관계자는 “갤럭시S10 5G와 LG V50에 대해 온라인 최대 지원금을 지급하고 이와 더불어 LG 듀얼 스크린, 갤럭시버즈, 갤럭시탭 등 추가 사은품까지 제공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국대폰은 5G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갤럭시S10E, S8, S9, 노트9, 노트5, 아이폰X, XR, LG V40, G8, G7 등 LTE 스마트폰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최대 지원금을 지급하여 5G 스마트폰과 LTE 스마트폰 판매를 극대화 시키는 ‘투트랙 전략’ 을 펼치고 있다. 5G 스마트폰, LTE 스마트폰 등 가격 정보는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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