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다움 통합돌봄 내년 전국 확대 시행 [광주시 제공]


광주시의 핵심 복지 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고립과 은둔 문제에 대응하는 국가 표준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20일) 고립과 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학술대회 '고립과 은둔의 4가지 얼굴'을 열고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정책적 역할과 성과,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학술대회는 복지와 돌봄분야 교수, 연구자, 실무 전문가 등이 참석했습니다.
광주시는 기조발표에서 ▲ 보편적 접근의 돌봄체계 ▲ 의무방문 중심의 발굴·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연계 모델 ▲ 마을공동체 기반 관계 회복 모델을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신청 절차 없이 은둔·고립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돌봄과 지역 거점 돌봄 공동체로의 확장 사례를 공유하며 통합돌봄 시행 이후 지역사회에서 나타난 변화를 소개했습니다.
지난 2023년 4월부터 '누구나 돌봄' 시스템을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통해 2만5000여명의 시민을 지원했으며 고독사 발생 건수도 20% 감소하는 등 은둔과 고립 가구 지원에서 성과를 보였습니다
학술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고립·은둔 문제를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심리·건강·경제·사회관계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구조적 사회문제로 규정하고, 지역 기반의 적극적인 개입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바다이야기프로그램다운로드 또 개인 중심의 밀착지원에서 마을 중심의 공동체 돌봄으로 확장해 온 광주의 흐름이 사회적 신뢰 회복과 관계망 재구축에 기여했다는데 공감했습니다.
광주다움 통합 돌봄 제도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건강 관리,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이 사아다쿨 목표 입니다.
방문 간호사나 요양 보호사가 해당 가정을 방문, 건강상태를 살피고 식사나 청소 등 일상 생활을 도와 드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내년 3월부터 전국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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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일(nicepen@yna.co.kr)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