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뉴저지주 상공에서 헬기 두 대가 충돌해 조종사 한 명이 숨졌습니다. 남미 수리남에선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자신의 자녀를 포함해 9명의 목숨을 앗았습니다. 이동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헬기가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며 힘없이 아래로 떨어집니다.
미국 뉴저지주 해먼튼에서 현지 시각 28일 오전 헬기 두 대가 운항 중에 서로 부딪히면서 불이 붙었습니다.
이 충돌로 조종사 한 명이 숨졌고, 다른 조종사는 위독한 상태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 인터뷰 : 살 실리피
릴게임꽁머니 노 / 사고 인근 식당 주인 - "조종사들이 (식당을) 떠나고 몇 분 만에 벌어진 일이에요. 그때만 해도 멀쩡해 보였는데 믿기 어렵네요."
소방 당국은 두 헬기가 너무 가까이서 비행하다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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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이 분주히 부상자들을 구급차에 태우고, 주변에
바다이야기하는법 선 통곡이 터져 나옵니다.
인구 60만 명으로 남미에서 가장 작은 나라, 수리남의 수도 파라마리보에서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9명을 숨지게 했습니다.
피해자 중엔 가해 남성의 자녀를 비롯한 어린이 5명이 포함됐습니다.
이웃들은 "범행 직전, 별거 중인 아내와 전화로 다투는 소리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사아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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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에선 현지 시각 26일 밤 서부 토토니카판 마을의 외곽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계곡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5명이 숨지고 시신 수습과 부상자 구조에만 두 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 인터뷰 : 레안드로 아마도 / 과테말라 자원소방관 대변인 - "이 교통사고로 1
바다이야기프로그램 5명이 사망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남성 11명, 여성 3명, 미성년자 1명입니다."
과테말라는 사흘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MBN뉴스 이동연입니다. [lee.dongyeon@mbn.co.kr]
영상편집 : 이주호 그 래 픽 : 이은재 김규민 화면출처 : Dan Dameshek, X @E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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