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글로우 주종혁. tvN 제공



[파이낸셜뉴스] tv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에서 ‘프로 일잘러’로 활약 중인 배우 주종혁이 “5년 전쯤에는 포잡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주목받은 주종혁은 ‘트리거’, ‘북극성’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과 실장 박민영을 중심으로 헤어·메이크업 전문가들이 미국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K뷰티의 경쟁력을 선보이는 과정을 릴게임꽁머니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펼쳐지는 메이크오버와 ‘단장즈’의 호흡으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단장’의 헤어 어시스턴트로 활약 중인 주종혁이 남다른 일머리 비결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지망생 엘리자베스가 손님으로 등장한다.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는 오션파라다이스게임 그의 사연에 주종혁은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주종혁은 “바리스타, 바텐더, 서빙,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일했다”며 “특히 바리스타는 약 12년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그는 “배우로 돈 벌기는 쉽지 않고 오디션 기회를 얻는 것도 힘들었다. 그래도 계속 나아가자”며 엘리자베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훈훈함 야마토연타 을 더한다.
tvN ‘퍼펙트 글로우’ 8회는 2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