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산농악보존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광산농악 한마당 축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광산농악의 맥을 시민과 함께 잇는 농악 축제가 펼쳐진다.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보유단체인 (사)광산농악보존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산구 하남동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제5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광산농악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 그중에서도 광주 농악의 정수를 집대성한 광산농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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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산농악보존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광산농악 한마당 축제'


농악은 우리 공동체가 오래도록 지켜온 전통문화이자 후대에 물려줘야 할 중요한 문화유산이지만 정작 지역에서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돼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도 골드몽릴게임릴게임 적지 않다. 이에 광산농악보존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농악을 보고, 듣고, 배우고, 체험하며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무형문화재 광산농악의 열린판굿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광산농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놀이판', 광산농악 이수자들과 잡색의 의미를 하나씩 풀어보는 '인문학 콘서트 손오공릴게임예시 농악', 젊은 전수자들이 선보이는 '광산농악 차세대 열전',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공연 '법고창신 농악 콘서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사)광산농악보존회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광산농악 한마당 축제'


황금성슬롯 (사)광산농악보존회는 1990년 8월 창립된 이후 광주 농악의 정통성을 정립하고 전통 계승 활동을 펼쳐왔다. 1990년과 1991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992년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보유단체로 지정됐다.
현재 전수교육관은 전수교육뿐 아니라 공연, 교류행 바다이야기모바일 사, 농악대회, 창작공연,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존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광산농악의 가치와 매력을 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최소원기자 ssoni@mdilbo.com 기자 admin@reelnara.info